정호연과 팔로우·럽스타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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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9)가 결별 발표 하루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27일 이동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려묘와 눈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가 눈오는 창밖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26일 정호연과의 결별 발표 이후 첫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앞서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가 9년 만에 헤어졌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컴퍼니온은 26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비슷한 시기 올린 커플링 착용 사진도 지우지 않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 꽃받침하고 있다. 서로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도 그대로 뒀다.
정호연은 지난달 공개한 애플TV+ ‘디스클레이머’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조수 ‘지수’를 맡았다. 이동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 중이다. 27일부터 연극 ‘타인의 삶’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