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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사기가 곧 안보”…尹대통령, 중장 진급 신고·삼정검 수치 수여 [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11-27 17:12:00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진급·보직 신고를 받은 뒤 중장 진급자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주일석 신임 해병대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일석 신임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삼정검을 들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 참석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후 중장 이상 진급자에게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하고 있다.

이날 삼정검 수치 수여 대상자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강정호 해군 교육사령관, 김경률 해군사관학교장, 손정환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박기완 공군참모차장,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이었다. 윤 대통령은 진급자들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며 격려했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을 건네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격려사에서 윤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진급 장성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장병들이 투철한 안보관과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무장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장병 사기가 곧 안보’임을 명심하여 현장의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을 각별히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