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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22만6000여대 차량 리콜…후방 카메라 문제

입력 | 2024-11-27 21:01:00

후방 카메라 무료 교체 방식으로 리콜 진행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엘란트라GT(국내명 신형 i30)가 전시돼 있다. (현대차 제공) 2017.2.10/뉴스1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2만 6118대의 차량을 리콜하게 됐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미(美) 도로교통안전국(NHTSA)을 인용해 보도했다.

NHTSA는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리콜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산타페 SUV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세단 계열이다.

NHTSA는 판매업자들이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리콜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