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리스마스 소품 다양하게 활용 공간-비용 절약하고 손쉽게 연출 가능 식탁 위 리스-오너먼트 오브제로 홀리데이 인테리어-홈파티 완성
신세계까사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연출한 홀리데이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작은 소품들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지연 신세계까사 소품팀장
작은 소품만으로 거실을 색다르게
까사미아가 홀리데이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인 ‘홀리 LED 크리스탈 트리’.
대표적인 홀리데이 연출 소품인 ‘트리’는 최근 더 작고 아담해졌다. 커다란 트리 못지않게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와 아기자기한 오너먼트들로 장식한 미니 사이즈 트리부터 크리스털 또는 유리 등의 소재로 트리 형태를 만든 무드등·테이블 램프까지 큰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해졌다.
식탁이나 창가, 거실 테이블 등에 올려두면 그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특히 트리 모양의 조명은 해가 진 이후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확실한 존재감으로 작지만 큰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다.
트리용 오너먼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손쉽게 연출이 가능하다. 허전한 빈 벽면이나 창틀에 리스처럼 걸거나 커다란 유리 화병 또는 투명한 볼에 여러 가지 모양의 오너먼트를 채워 넣어 오브제처럼 활용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장식 효과를 낼 수 있다.
그 외 스노볼이나 캔들, 리스 등 ‘홀리데이’ 하면 떠오르는 클래식한 소품류들을 눈길 닿는 곳마다 배치하면 집 안 전체를 꾸미지 않더라도 소소한 재미와 낭만이 더해진다.
‘홈파티’ 어렵지 않아요… 한 끗 다른 식기로 ‘특별해 보이는’ 식탁
신세계까사 ‘까사미아’의 ‘끌레르’ 식기 시리즈로 완성한 상차림.
신세계까사의 토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연말 특별한 자리에 어울리는 주석 식기 ‘끌레르’ 시리즈를 내놨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릇에 포인트를 줬다면 커트러리는 심플한 느낌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식기의 포인트들과 컬러 톤이 유사하거나 너무 상반되지 않는 것을 고르면 깔끔하다. 밋밋한 느낌이 싫다면 손잡이 부분에 작은 포인트가 들어간 디자인을 선택하면 조화로운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식기로 색다른 연출이 어렵다면 벽에 걸었던 리스를 식탁 위로 옮겨보자. 주로 벽이나 문에 거는 용도로 활용하는 리스는 캔들과 함께 장식하면 훌륭한 센터피스가 된다. 원형 리스의 경우 작은 사이즈를 골라 가운데 빈 부분에 캔들을 두기만 하면 되고 길이가 긴 걸이형 리스는 트리용 전구를 적당히 감아 테이블 중앙부에 풍성하게 장식하거나 긴 식탁에 러너 대신 늘어뜨리면 된다.
마무리는 훈훈하게… 센스 있는 연말 선물 준비
까사미아의 ‘라파엘’ 다이닝 시리즈와 ‘끌레르’ 식기,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연출한 손님맞이 다이닝룸. 신세계까사 제공
박지연 신세계까사 소품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