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가 열렸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는 ‘2024 로컬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양양 서피비치에서 ‘2024 로컬페스타’를 개최했다.
‘웰컴(Welcome),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공예, F&B,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강원도 및 수도권 로컬크리에이터 40여 팀이 참여했다. 플리마켓, 비치 요가, 플랫 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에는 총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로컬페스타 행사를 통해 로컬 창업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 및 협력하는 기회를 발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