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몹·소파스코어는 팀 내 최고 점수 부여 영국 매체 BBC·풋볼런던은 5~6점대 평점
[런던=AP/뉴시스]
페널티킥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AS로마전에서 시즌 4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UE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로마와 2-2로 비겼다.
선발로 나와 77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2022년 10월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크푸르트전(독일)전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2점을 줬다. 팀 내 최고 점수다.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역시 팀 내 가장 높다.
하지만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고, BBC는 5.92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