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없어…48년 전 건축 노후건물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1.29/뉴스1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건물 1층은 공실이며, 2층 주택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면적 65㎡ 규모인 이 건물은 시멘트와 벽돌로 지어진 곳으로, 사용승인일은 약 48년 전인 1976년 10월 28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4.11.29/뉴스1
관계 당국은 또 혹시 모를 추가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인근 건물 거주자를 대피시키고, 도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눈 때문에 붕괴했는지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성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