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 갈무리)
2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이경실을 집으로 초대했다.
사유리는 “결혼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아니다. 저는 언제든지 결혼하고 싶다. 절대로 결혼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너의 이런 생활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갈무리)
이에 이경실은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아이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여자의 경제력을 보는 것 같다”면서 “네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으면 남자가 너를 볼 때 그냥 여자로 본다. 내가 먹여 살려야 하는 사유리로 보지 않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갈무리)
스튜디오에서 사유리는 “어제 여의도에 있는 유명한 사주, 타로집을 갔다. 제가 2월에 남자 친구가 생긴다고 하더라. 연하인데 연예인이라더라. 이제부터 촬영에서 만나는 사람이 다 저랑 사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로, 지난 2020년 11월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