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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판정 후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혔다.
정미애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 달 전 재검이 떴다. 두 달 동안 내 세상은 어둠 그 자체였는데 오늘 교수님의 ‘깨끗하네요, 이상 없어요’ 한마디로 다시 환한 빛을 봤다”고 밝혔다.
“3년째가 됐다. 이제 6개월마다 검사하면 된단다. 고생 많았고 좀 더 고생하자! 아자!”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뒤늦게 이듬해 설암 투병 소식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수술로 인해 혀 3분의1을 절제했다.
가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