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일본의 요시다 유키노
김민선이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500M 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파견선수 선발대회를 겸한다. 2024.10.22.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선은 29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9의 기록으로 20명 중 7위에 올랐다.
지난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선은 2차 레이스에선 9위에 머문 바 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17위(38초54)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