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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구 비닐포장지 제조공장 불…1억 4000만원 재산 피해

입력 | 2024-11-30 16:18:00

인쇄기 8대 등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져



30일 오전 9시 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30일 오전 9시 42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비닐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공장 1개 동 일부와 인쇄기 8대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근무하던 직원 9명은 무사히 대피했고, 소방서 추산 1억 4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동 중이던 인쇄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