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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겨울아’… 겨울 시즌에 인파 몰린 스키장[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 2024-12-01 13:43:00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슬로프 에 오르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평창=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기습 한파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자 스키장이 하나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다. 겨울 시즌 개장 첫 주말인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은 이른 아침부터 스릴을 즐기기 위해 슬로프에 오르는 스키어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슬로프 에 오르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평창=변영욱 기자 cut@donga.com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슬로프 에 오르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평창=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슬로프를 타고 올라간 스키어들이 본격적으로 코스를 타고 내려오기 시작하자 새하얗게 펼쳐진 스키장 코스는 금세 형형색색 스키복 색깔로 뒤덮였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추위와 스릴을 기다렸다는 듯이 스키장 곳곳에 스키어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지기도 했다.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스노우보드와 스키를 즐기고 있다. 평창=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겨울시즌 첫 휴일인 1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이 이른 아침부터 스키어들로 붐비고 있다. 평창=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지난 29일 초·중급자용 핑크 슬로프를 개장한 모나 용평은 연말까지 모든 슬로프를 개장할 예정이다. 강원 도내 대부분 스키장은 오는 6일까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돌입한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