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5259포기 1189가구에 나눔
에코프로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달 27일 포항캠퍼스 구내식당에서 770포기의 김치를 담가 포항지역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에코프로 본사가 있는 충북 오창캠퍼스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달 14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2019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시작한 에코프로는 올해까지 6년간 총 5259포기의 김치를 담가 1189가구에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6235만 원 상당이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