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인회 주축으로 ‘안심클린 전통시장’ 캠페인 열어 전통시장 6곳 정기적으로 환경개선 “온라인 소비심리 전통시장으로 돌릴 것”
전통시장 상인회가 ‘안전하고 깨끗한 성북구 전통시장’ 캠페인을 위해 모였다. 성북구 제공
상인들은 △길음시장 △돈암시장 △돌곶이시장 △장위시장 △정릉시장 △정릉아리랑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다니며 매월 날짜를 정해 쓰레기 치우기, 물청소, 방역소독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이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심클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성북구에서는 이러한 상인들의 의지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결실을 맺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