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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미소 활짝…되찾은 평온한 일상 “오랜만에 여유”

입력 | 2024-12-02 02:37:00

방송인 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한 박지윤이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요일, 아이 늦잠 자는 동안 파스타와 유자차 만들어주고 친구와 해장국 브런치하고 커피 마시고 다시 또 운동 라이드 시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지윤은 제주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한 카페를 찾아 포즈를 취했다.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소송 중이다. 이들은 쌍방 상간자 소송도 제기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