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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나테이너’ 윤영미가 미국 유학을 간 아들에게 닥쳤던 위급한 순간을 공유한다.
윤영미는 2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수첩’에서 얼마 전 아들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끝냈다며 이렇게 밝힌다.
윤영미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두 아들의 엄청난 학력과 ‘오바마상’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런 윤영미에게도 공포의 순간이 있었다.
윤영미는 “아들의 미국 학교에 총을 든 강도가 들어왔는데, 애들이 강도를 피해 기숙사에 숨은 상황이었다”고 돌아봤다.
마침 “그때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이 ‘엄마, 위급한 상황이라 끊을게’라고 하더라. 미칠 것 같았다”고 긴박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제작진은 “윤영미의 과몰입 유발 경험담이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