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앞 조동식 선생(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이 학교 측의 일방적인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발한 학생들에 의해 계란과 밀가루 등을 뒤집어 쓴 채로 있다. 2024.11.11. 뉴스1
한밤중 동덕여대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2일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4일 밤 9시 36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동덕여대 설립자인 조동식 선생의 흉상을 청소하려고 침입했다고 진술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