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카를로스 오요스 보이드(Carlos Hoyos Boyd) 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카를로스 오요스 보이드(Carlos Hoyos Boyd) 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이 환담하고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디에고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Villanueva Martinelli) 신임주한파나마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카를로스 오요스 보이드(Carlos Hoyos Boyd) 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오른쪽에서 3번째), 디에고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Villanueva Martinelli) 신임주한파나마대사(왼쪽에서 두번째), 파나마 외교부 실무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를로스 오요스 보이드(Carlos Hoyos Boyd) 파나마 통상산업부 대외통상차관이 29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보이드 차관을 환영하며, “파나마는 6·25전쟁 당시 물자를 지원했으며, 파나마 출신 젊은이들이 미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것으로 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양국이 이러한 협력의 기억을 통해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보이드 차관은 “현재 한국은 파나마 운하 통과 물동량이 세계 4위이며, 유수의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파마나간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이 더욱 긴밀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디에고 비야누에바 마르띠넬리(Diego Villanueva Martinelli) 신임 주한파나마대사와 파나마 외교부 실무진들도 함께했다.
보이드 차관은 ‘2024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