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엔에스코리아
유기농 화장품 제조사 이엔에스코리아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남양주복지재단과 ‘취약 아동·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구 중 아동과 청소년이 주축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앤에스코리아는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차별이나 소외를 겪기 쉬운 미성년자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 청소년이 있는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정하여 이달부터 주거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엔에스코리아는 연 매출의 1%를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며, 빈곤 아동 자립을 돕는 NGO 해외 아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