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 공주 천연가스 시설 공사 수주
금호건설이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공주 복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 총 27.61km 길이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배관 및 공급관리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632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금호건설의 지분은 80%(506억 원)다. 앞서 올해 초 수주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공사의 시운전이 시작되는 2026년 7월에 맞춰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