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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양 씨 등 3명 김우중 의료인상

입력 | 2024-12-03 03:00:00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로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명예교수와 김시찬 베트남 킴스클리닉 원장, 김순이 전북 군산의료원 간호부장이 선정됐다고 2일 대우재단이 밝혔다.

박 교수는 1986년부터 38년간 한국 심장 이식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30년간 베트남 빈민과 한인들의 건강을 돌본 점이, 김 부장은 37년간 군산시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