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가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드컬처 제공
문화 마케팅 전문 기업 위드컬처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공브랜드를 시상하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위드컬처는 중견 및 중소기업 분야 BI 캐릭터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과 정부출자특별법인·정책 브랜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올 한 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과 함께 공공브랜드 홍보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및 마케팅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드컬처는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