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 ‘하나로 미래로’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4.1.6/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해 “국회가 신속하게 나서서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살리는 데 마음을 모아주시고, 국회가 정상적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