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브엑스
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가 운영하는 미용 교육 플랫폼 헤어캠프(haircamp)와 비오비아카데미가 지난 2일 강남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국내외 미용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헤어살롱트렌드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헤어살롱트렌드2025’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시대 예보 : 호명사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송 작가의 강연은 빅데이터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과 인간 본질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미용 업계를 대표하는 6명의 전문가들이 각 시대별 고충과 해결방안을 나누는 ‘고군분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로는 더드림뷰티그룹 김민섭 대표, 프리미엄 이가자 고척 아이파크점 슈퍼 인턴 지윤인턴, 모어온헤어 길건호 대표, DM INTERNATIONAL 김세운 대표, 더 퍼스트 인터내셔널 구원 대표, 카이정헤어 카이정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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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엑스 송정웅 대표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헤어살롱트렌드는 미용인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미용인들이 나아가야 할 앞날을 제시하는 조력사의 역할”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헤어캠프(haircamp)와 함께 일본에서도 양국 미용인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