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운영 없이 제조부터 유통까지 통합 관리
BEN LOGISTICS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제조, 물류, 유통 등 모든 비즈니스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한국 기업들은 공급망 변화, 현지 규제 강화, 운영 비용 상승 등의 문제로 중국 사업을 축소하거나 철수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은 세계 최대 제조 허브이자 소비 시장으로, BEN LOGISTICS는 이를 고려하여 지사 운영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BEN LOGISTICS 이태람 부사장
이 부사장은 “BEN LOGISTICS는 고객사가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