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쯤 달 지름의 1/4 이하 근접
4일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달과 토성의 만남’ 관측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8일 오후 6시 10분쯤 달과 토성 위치 예측도.(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뉴스1
4일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달과 토성의 만남’ 관측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성은 1등성 정도로 밝아 달과 토성이 접근하는 모습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게 이태성 관장의 설명이다.
8일 오후 달 위로 스쳐 지나는 토성의 확대 모습.(고구려천문과학관 제공)/뉴스1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밤에 달과 토성이 이번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것은 약 12년 후인 2037년 2월이다.
7일 오후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 박사의 3분 우주’에서 이 관장이 직접 달과 토성의 근접 현상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충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