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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질주하는 ‘백상아리’…벤츠 AMG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입력 | 2024-12-05 10:14:00

AMG 모델 7종 각 17대씩 출시…흰색 외장·붉은색 인테리어 포인트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브랜드인 AMG 차량에 흰색 외장 컬러와 붉은색 인테리어 포인트를 적용한 한정판 ‘그레이트 화이트(Great White)’ 에디션 7종을 각 17대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 및 쿠페’와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모델을 이달 선보인다.

AMG GT 43 4MATIC+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인테리어

이후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와 추후 출시 예정인 ‘디 올-뉴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SL 4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샤크 노즈’로 불리는 AMG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 등 외관 디자인 요소를 블랙 컬러로 마감한 ‘AMG 나이트 패키지’는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더한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레드 컬러를 사용해 AMG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