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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이찬원의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칭찬에 “67번째 정도”

입력 | 2024-12-05 10:46:00

5일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온라인 제작발표회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제공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장도연의 진행 능력을 칭찬했다.

KBS 2TV 새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은 5일 오전 10시 30분, 사전 녹화한 제작발표회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날 이찬원은 “첫 녹화를 해봤는데 MC의 조화가 완벽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도 공감하면서 “처음 만난 분들인데 생각보다 너무 잘 맞더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경규 선배님이 장도연 씨에 대해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하지 않나. 굉장히 공감하고 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다, 첫 녹화를 해보니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다”라고 칭찬했다.

장도연은 손사래를 치면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꽤 많다, 나는 67번째 정도다, 그 정도 칭찬이면 받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오는 10일 첫 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