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대·중견기업이 지난 3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한 데 모였다.
서울 용산구의 한 행사장에서 30여 개의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의 기술·아이디어 탈취 및 관련 법률 강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4년도 오픈이노베이션 성과와 차년도 사업 방향 등이 소개됐다. 각 대·중견기업 담당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올해까지 누적 202개 대·중견기업과 1만233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파트너 대·중견기업들과 보육 스타트업들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새로워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S.STAGE’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