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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36),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 부부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결혼 두달 차에 접어든 위&지은 부부입니다”라고 적었다.
“요즘 어딜가나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지난 10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송지은과 박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위와 송지은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매직’, ‘마돈나’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