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2024년 통합 로컬페스타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의 문화를 연결하는 행사다. 오는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 부시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개회사를 진행하고 행사장 현장을 시찰했다.
소진공은 지역기반 사업가형 소상공인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양성하고, 로컬크리에이터가 모인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전국 5개 지역별로 로컬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로컬페스타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별로 피칭존, 네트워킹존, 팝업존, 로컬대학존, 투자존을 운영하며 자세한 행사 일정은 로컬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