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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23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송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IC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싼타페가 앞서가던 K9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K9은 사고 충격으로 버스전용차선으로 튕겨 나갔고, 나란히 달리던 고속버스를 충격한 후 멈춰 섰다.
당시 고속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등 10여 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각 차량 운전자들에게서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