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구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한국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샤크의 핵심 전략 시장” 스타일링과 드라이를 함께 하는 2 in 1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박제희 꼼나나 원장과 정난영 룰루원장 스타일링 시연… 4가지 스타일링 툴 활용해 밤과 낮 다른 분위기 연출
샤크뷰티 플렉스타일 출시 기념행사. 사진=황소영
샤크 뷰티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HD434’를 소개하는 론칭 행사를 열고 신제품의 강력한 기능과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샤크뷰티 플렉스타일 에어스타일러 HD434 출시 행사. 사진=황소영 기자
이번 행사는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HD434’가 바쁜 아침부터 저녁 모임까지 매 순간 원하는 스타일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데이(Day)’와 ‘나잇(Night)’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시연에 앞서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샤크닌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Vivienne Gu(비비안 구)는 “샤크 플렉스타일은 2022년 미국 첫 출시 이후 선풍적 인기를 끌기 시작해 지난 한 해 미국에서 1분에 1대씩 판매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헤어 디바이스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디자인을 모두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면서 한국은 샤크 뷰티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부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각각 2명의 모델의 대상으로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HD434’의 스타일링 툴을 활용해 낮 시간과 밤 시간에 어울리는 4가지 헤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시연하는 박제희 원장. 사진=황소영
낮 시간의 스타일 2가지를 선보인 박제희 원장은 폴리셔 브러시와 라운드 브러시로 잔머리를 정리함과 동시에 헤어 스타일도 완성했다. 그는 “한국 여성들은 다양한 헤어 고민 중 특히 부스스한 머릿결과 잔머리에 대한 고민이 큰 편”이라면서 “모발의 수분량을 약 20% 남겨놓은 상태에서 마무리 폴리셔 브러시를 활용하면 오후에 잔머리가 올라오거나 스타일이 흐트러질 걱정을 덜어줘 하루 종일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크뷰티 플렉스타일 출시 기념 행사 포토존
밤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맡은 정난영 원장은 컬링 배럴을 활용해 연말 저녁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S컬을 연출하는 시연을 보여줬다. 샤크 플렉스타일 기기에 컬링배럴 툴을 끼우고 기기를 가까이 모발 근처로 가져가면 모발이 바람에 끌어당겨져 컬이 세팅되기때문에 빠르고 쉽게 컬을 연출 할 수 있다. 또 툴이 왼쪽용, 오른쪽용으로 구분돼 있어 더 섬세하고 정교하게 컬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난영 원장은 같은 컬링 배럴을 사용해도 배럴을 감아 올리는 각도와 위치, 열을 주는 시간을 달리하면 다른 느낌의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열을 가볍게 주며 컬링 배럴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짧은 시간만 감아 주자 내추럴한 S컬이 완성됐다. 열을 주는 시간을 늘리며 컬링 배럴을 안족에서 바깥쪽 방향으로 감아준 후 쿨샷 버튼을 눌러서 10초 정도 식혀주자 풍성하고 탄력 있는 S컬이 완성됐다.
그는 “컬링 배럴을 뿌리에 대고 열을 가하면 손쉽게 뿌리 볼륨도 살릴 수 있으며 웨이브 후 마무리 단계에 폴리셔를 사용하면 머릿결의 윤기도 살릴 수 있다”라며 노하우를 전했다.
박제희 원장과 정난영 원장이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HD434로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사진=황소영 기자
‘샤크 플렉스타일 에어 스타일러 HD434’는 모발의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 초당 1000회 온도를 측정하여 일정한 바람 온도를 유지해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샤크뷰티 플렉스타일 출시 기념 행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Vivienne Gu(비비안 구)가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소영 기자
샤크뷰티 플렉스타일 에어스타일러 HD434 출시 행사. 사진=황소영 기자
행사 관계자는 “샤크 플렉스타일은 7자 형태로 구부러져 편하게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에 출시한 플렉스타일 에어스타일러 HD434은 모터 출력이 높아 머리를 빠르게 말릴 수 있는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제품과는 달리 툴을 끼우지 않은 기본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국 백화점과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가전전문점, 온라인샵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