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톡실 틸 디 엔드’…에반 모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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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의 정규 1집 ‘로지(rosie)’가 6일 오후 2시 발매됐다.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실제 같은 연인 연기를 펼친 로제와 미국 모델 겸 배우 에반 모크(Evan Mock)의 모습이 담겼다. 모크는 2021년 미국 HBO에서 방영된 ‘가십 걸(Gossip Girl)’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러닝타임 4분가량의 뮤직비디오는 로제의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아련한 영상미는 애틋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엔 지난 10월 발매돼 신드롬을 일으킨 첫 싱글로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와 지난달 공개된 ‘넘버 원 걸’을 포함해 총 열두 곡이 실린다. 앨범에 실린 열두 곡 모두 로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자신의 내밀한 마음을 녹여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