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신곡 ‘붕어빵’ 공개 “장사 시작한 매니저 위한 곡”

7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이세준이 자신의 먼스리 프로젝트와 함께 신곡 ‘붕어빵’의 창작 동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노사연 & 최성수 1부’로 꾸며졌고 가수 우디, 배기성, 김연지, 알리, 이세준, 안성훈, 양지은, 황민호, 크레즐, 하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찬원은 “매해 가장 바쁘게 보내는 분”이라며 이세준을 소개했다. 이세준은 매달 자신의 신곡을 발표하는 작곡 프로젝트인 ‘먼스리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번 12월에 발표한 곡은 ‘붕어빵’이었다.

이세준은 이 곡에 대해 “(자기 매니저가) 이번에 매니저를 그만두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 그래서 붕어빵에 대한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그날 밤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가사 또한 자기 친구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말해 주변 지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