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28)가 풀타임을 뛰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무패에 기여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0승3무(승점 33)로 리그 개막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분데스리가는 리그 1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
뮌헨은 전반 18분에 나온 다요 우파메카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5분 마티아스 혼삭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6분 뒤 나온 자말 무시알라의 득점으로 다시 앞섰다.
그리고 후반 39분 레온 고레츠카의 쐐기골로 두 팀의 간격을 두 골 차로 벌렸다.
김민재는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4’의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4를 부여하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민재는 90분을 뛰면서 패스 정확도 97%(138회 시도 134회 성공), 롱 패스 성공률 100%(5회 시도 5회 성공), 리커버리 10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리그 일정을 마친 뮌헨은 오는 11일 오전 5시 샤흐타르 원정으로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