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아나2’ 포스터
영화 ‘모아나2’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이틀째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25만 19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20만 5196명이다.
‘모아나2’는 지난달 27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 4일 국내 신작들의 개봉과 함께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7일, 3일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이틀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소방관’으로 이날 23만 868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4만 4188명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위키드’는 6만 9883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9만 802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