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숙 본에스티스 회장, 모범여성기업인 서울시장 표창

 토탈 뷰티 앤 라이프 그룹 본에스티스의 한도숙 회장이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에서 주관하는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포상은 고용창출, 매출, 수출 및 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근로자 중심 경영, 사회공헌 등을 평가하여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 대표자를 선정한다.

 한 회장은 “2024년 모범여성기업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여성기업인, 여성근로자를 위한 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브랜드 성장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 회장은 1989년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를 시작으로 35년간 축적해온 뷰티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헤어케어, 아로마테라피,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바이오 임상 연구센터’(KBRC, KOREA BIO RESEARCH CENTER)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성분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동경대 의과대학 교수이자 줄기세포 엑소좀 협회 회장인 오치야(Ochiya Takahiro) 박사와 케라티노사이트 글로벌 독점 기술 이전 및 제휴를 맺은 ‘엑소메틱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