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음료 Vio 휘오 울림워터 출시 (사진=코카콜라음료)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울릉도의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이하 울림워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로 코카콜라가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라면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는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된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로,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 돼 스스로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고 한다. 성인봉 원시림은 천연기념물 189호로 지정돼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