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5.3K 초고화질 하이브리드 액션캠(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를 1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630만 픽셀로 5.3K 해상도를 지원한다. 기존 4K 영상보다 약 2배 더 높은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의 영상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술 ‘스무스 샷 2.0’을 탑재해 격렬한 활동이나 움직임이 많은 순간에도 매끄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무스 샷 2.0은 다이나믹 모드, 표준 모드로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는 전방과 후면에 듀얼 LCD를 탑재해 촬영 중에도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52도 초광각 앵글로 사람의 시야와 유사한 영상을 촬영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은 1800mAh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해 205분 동안 녹화가 가능하며, USB-C 타입을 이용해 보조 배터리를 연결하면 더 긴 촬영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분위기와 스타일에 맞는 6가지 컬러 레시피를 선택할 수 있다. 표준, 느와르, 브라운, 비비드, 레트로, 쿨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창의적인 영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자체적으로 12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탈부착이 가능한 자전거 핸들바 ▲각종 마운트와 연결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 케이스 ▲최대 30M까지 방수가 가능한 방수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에 위치한 7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와 택배 수리 서비스를 통해 1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는 5.3K 초고화질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높은 화질로 녹화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스무스 샷 2.0과 강력한 자체 방수 기능으로 야외 촬영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 높은 수준의 영상을 마음껏 촬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프로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정가에서 10만 원이 할인된 19만9000원에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 사은품으로 32GB 메모리 카드도 제공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