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박하선의 씨네타운’ 방송
김희원 감독 2024.12.3 뉴스1
배우 겸 감독 김희원이 자신의 명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조명가게’ 연출을 맡은 김희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희원 배우 하면 이 대사를 잊을 수 없다 ‘이거 방탄유리야’”라며 영화 ‘아저씨’에서 김희원이 말한 명대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제게 ‘방탄유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때뿐만 아니라”며 “근데 이제 영화가 오래되다 보니까 애들이 아니고 어른들이 그러신다”며 웃었다.
한편 김희원이 연출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