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술. 주나라 제공
동명의 노래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주목 받은 술 게임 ‘아파트 APT’의 이름을 딴 ‘APT 술’이 출시됐다.
주류 마케팅 기업 주나라가 ‘APT 술’이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APT 술’은 주나라가 대한주조와 함께 기획한 증류주다. 주나라 관계자에 따르면, APT 술은 우리 쌀을 이용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맛을 선사하며, 시트러스 향으로 상쾌함과 청량감을 더했다. 도수는 16%다.
양 대표는 “MZ 소비자 대상 사전 테스트 결과에서도 ‘기다리던 재밌는 술이에요’, ‘연말 친구들과 더 즐겁게 모임을 할 수 있어요’ 와 같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APT 증류주’는 SSG닷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