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독창적 체험 공간 선보여
슈퍼셀은 11일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12~26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롤스타즈는 게임 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은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춰 화려하게 꾸며진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루돌프 그리프’, ‘산타마이크’, ‘크람푸스 애쉬’, ‘산타 스튜’, ‘로그마스 스파이크’ 등 다섯 가지 캐릭터가 각각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12월 14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브롤스타즈 애니메이션 정주행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총 600명을 초대해 브롤스타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상영회는 하루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의 세션에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브롤스타즈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와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브롤스타즈의 세계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