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콜 민구현 대표가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원콜
‘미들마일(Middle mile)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원콜(대표 민구현)은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2024 원콜 우수 고객 감사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들마일’은 기업 간 화물거래에서 육로 운송을 뜻하는 것으로 원콜은 차주와 주선사를 연결하는 핵심서비스인 화물운송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 시장에서 메인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전국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원콜은 지난 10년간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민 대표는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화물운송 플랫폼의 미들마일 시장 점유율은 약 4배 이상 확대됐다”며 “시장 확대에 발맞춰 내년부터는 멤버십 제도 운영, 집중 프로모션, 브랜드 홍보,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