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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살던 고급빌라, 또 강제경매…“감정가 138억원”

입력 | 2024-12-11 13:50:00

【서울=뉴시스】 박효신. 2019.07.15. ⓒ글러브 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거주한 것으로 알려진 한남동 고급빌라가 또 경매에 나왔다.

11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약 72평) 부동산에 대해 강제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감정가는 138억원, 매각기일은 오는 24일이다.

강제경매는 법원에서 채무자의 부동산을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것이다. 채무자가 대여금 등을 변제기일까지 갚지 못하면 진행된다.

소유권은 박 씨의 전 소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효신은 이 아파트에 2021년 8월 전입신고했다. 박 씨는 대항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빌라는 앞서 2022년에도 강제 경매 절차를 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