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이하 한맥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맥 거품기는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해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후 7개월 만에 1차 수량이 완판됐다.
업그레이드되는 한맥 거품기는 기존 제품 대비 초당 진동수를 대폭 늘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거품기 입구를 맥주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 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생맥주 같은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및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한맥의 크리미한 거품과 함께 올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한층 더 부드럽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