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자원개발은 지난달 20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에서 개최한 ‘2024년 자원산업 함께 성장(함성) 한마당’ 행사에서 ‘광산안전관리 우수 광산’에 선정,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삼표자원개발은 삼표 제2광업소가 ‘광산안전관리 우수 광산’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삼표자원개발은 지난달 20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에서 개최한 ‘2024년 자원산업 함께 성장(함성) 한마당’ 행사에서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노력, 자율적 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산안전관리 우수 광산’에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삼표자원개발은 전국 440개 광산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고 전했다.
삼표자원개발은 삼표그룹 핵심 계열사이자 삼표시멘트의 자회사다. 시멘트의 주 원료인 석회석을 공급한다. 삼표자원개발은 환경보전 활동 실천과 환경정책 추진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보전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태진 삼표자원개발 대표이사는 “세심하고 꾸준히게 광산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비용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