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평택역 역세권… 인근 평택지제역서 SRT 이용 가능 GTX-A·C 노선 연장에 KTX 개통 등 교통 호재 풍부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로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 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도보 거리 평택역 및 탄탄한 인프라
단지는 평택역 도보 거리에 들어선다.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으로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한다.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 학군을 자랑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있다.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1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 광역교통망 확충
교통 호재를 바탕으로 한 미래 가치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 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 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평택지제역은 기존 1호선, SRT와 더불어 GTX-A·C 노선, 수원발 KTX까지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정거장 거리의 평택역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설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1918가구 대단지로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 및 경관조명을 적용해 평택 원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 가구 개별 창고는 원도심 신축 아파트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 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향후 평택 대표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 현장 부지에 위치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