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포된 계엄문건 사칭 해킹메일 사례. 사진제공=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등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 메일 또는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로 위장한 악성 코드 유포가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군방첩사령부가 쓴 계엄 문건이라고 위장한 문서형 악성코드 유포 등이 대표적이다. 과기정통부는 “비상계엄 관련이라는 첨부파일이 포함된 이메일을 열거나 파일을 내려받지 말아달라”고 권고했다.
장은지 기자 j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