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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넘어 AX 선도하는 와이즈넛, 산업지능화에 ‘앞장’

입력 | 2024-12-12 10:58:00

‘DX인의 밤’ 행사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상 수상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지난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주최 ‘2024 DX인의 밤’ 행사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주최 ‘2024 DX인의 밤’ 행사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얻어 국내 산업의 지능화와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와이즈넛은 2000년 검색엔진 사업으로 시작한 벤처 1세대 SW기업으로서, 자연어처리기술 기반의 AI 기술을 토대로 공공,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LLM의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답변을 도출하도록 하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 개발을 주력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RAG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업무별 특화된 다양한 AI에이전트 대응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올해 와이즈넛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인공지능 전환(AX)에 대한 산업계의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특정 산업에 국한되었던 LLM과 생성형AI 기술 및 활용 저변을 적극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국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전 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며 디지털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꾸준한 AI 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활용 가치를 높이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